보행 해충

바퀴

 우리나라에서는 4~6종류의 가주성 바퀴벌레가 있다.
바퀴 암컷 한마리가 1년에 10만마리까지 번식할 수 있다.
좁은 틈새를 좋아하고, 서식처에 숨어 지내다가 야행성으로 움직인다. 굉장히 빠르고, 집단으로 모여 살며, 동물의 사체나 배설물, 썩은피, 사람의 타액등 모든 것을 먹는 잡식성이다.
반소화된 음식을 토해내서 식중독등 여러가지 전염병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천식, 알레르기 원인이 되기도 하며 정화조, 하수구, 스레기장을 해집고 다닌다.
박테리아, 바이러스, 각종 기생충을 옮기는 등 개여가지의 병원성 세균을 옮기는 위험한 해충입니다.

개미

 국내에 약 53종의 개미가 있고 가주성 형태는 5종으로 알려져 있다.
한구체당 수천 ~수십만 마리가 존재하며, 새로운 군체를 여러곳에 형성하기 대문에 가정에 침입하면 벽틈이나 가구, 나무사이등 집을 만들어 살게 된다.
잡식성으로 음식물을 오염시키며, 병원균을 배개하고 천식이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곰개미들이 사람을 물어 부어오르거나 개미산 독성에 의한 가려움이나 피부병 같이 심한 증상으로 시달리기도 한다.

불쾌 해충